지난 3월 25일(화) 진종오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충청북도체육회를 방문하여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는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과 박해운 사무처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여 체육계 현안에 대한 논의와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논의 된 내용은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 ▷지방체육회 자체 수입을 위한 법률 개정, ▷종합체육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에 국비 지원 등 다양한 체육계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 성인이 된 이후 운동외에는 미래가 불투명한 은퇴선수를 위한 취업 안정화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진종오 국회의원은 논의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 및 정부와 협력하여 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지방체육회가 안정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도 더불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최근 지방체육회가 민선화되고 법정법인화 되었으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정적 독립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