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와 에코폴리텍 주식회사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에코폴리텍(주)은 충청북도 양궁선수단에 3년간 3천3백만원 상당의 양궁연습표적지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충북체육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박해운 사무처장과 에코폴리텍(주) 허한 대표와, 황대연 사업본부장, 충북양궁협회 차종완 부회장, 홍승진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에코폴리텍(주)는 친환경 플라스틱인 PLA원단을 활용한 현수막 원단 제작뿐 아니라, 인쇄용 원단을 활용한 친환경 양궁 표적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경기도 화성에 사업지를 두고 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에코폴리텍(주)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양궁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수 있게 되어서 좋다”면서“전국체전에서 충북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허한 대표는“충북양궁선수들이 양궁표적지로 훈련하여 2025년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으면 한다”면서 “충북체육회와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후원 물품은 충북양궁선수단이 훈련기간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