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는 11월 20일(수)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충북종합체육대회(충북도민체육대회, 충북생활체육대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운영개선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충북체육회,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시·군(청), 시·군체육회 등 90여명이 참석해 충북종합체육대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2025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운영개선 평가회는 2025년 개최 계획 보고와 대회운영, 참가자격, 경기운영 등 2024년 대회들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도민체전 경기운영과 관련하여 학생부 토너먼트경기 개최지 시드제 적용과 탁구·배드민턴에서 종합순위 결정방법, 그리고 생활체육대회 참가자격과 관련하여 주소지 및 직장 소재지 참가 자격등을 운영개선 사항으로 요청했다.

충북종합체육대회 운영개선 평가회 논의된 사항은 충청북도체육회 종합체육대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심의를 거쳐 개선될 예정이다.

박해운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충청북도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충북종합체육대회가 충북 도민화합에 앞장서서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충북 도내에서는 4월 11일 영동군에서 어르신들의 대축제인 제20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열리며, 5월 8일부터 충주에서 3일간 제64회 충북도민체전이 고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9월13일 진천에서 2일간 도내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제35회 충북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