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1일“도박중독, 끊어낼 결심, 너의 미래, 이뤄낼 결심”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0월부터 충북지방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도박 근절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지목받은 당사자가 도박 근절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지목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불법 도박 근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