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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3일차 경기결과 상세정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3일차 경기결과
작성자 관리자 이메일
조회 62 등록일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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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3일차, 충북 육상 금빛 질주

- 마라톤 최경선(제천시청) 작년(10000m 출전)에 이어 금메달 획득 -
-해머던지기 이윤철(음성군청) 선수 전국체전 21연패 달성 -
-소프트테니스 총 4종목(개인단식 3, 개인복식 1) 결승 진출 -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마라톤 대회에서 충북 육상이 금빛 질주를 보여주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최경선(제천시청) 선수는 부상 후유증에도 불구하고 2:25:39의 기록으로 지난 103회 체전 기록인 2:39:05보다 약 13분 정도 단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높이뛰기에 김연우(충북체고2) 선수와 안소연(충북체고2) 선수가 각각 1.65m를 넘으며 동반메달을 확정, 순위결정전을 통해 각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5000m 남대부 이준수(한국체대4) 선수가 금메달, 여고부 이지연(충북체고 2)과 장대높이뛰기 조민지(충주시청)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연이어 승전고를 울렸다.
해머던지기 독보적 국내 최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윤철(음성군청)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이변 없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21연패를 달성, 국내에 적수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소프트테니스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남고부, 남대부, 여일부 개인단식과 여일부 개인복식 총 4종별이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여고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이소연, 조도경(충북산업과학고) 팀은 경북과 결승에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남일부 개인단식 황보은(음성군청)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동메달을 차지하였다.
 
 충북의 효자종목 롤러에서는 오늘도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전날에 이어 박지성(서원고3) 선수가 EP10,000m에서 21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랐고 강병호(서원고1), 지정은(제천여고3)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 스프린트 1000m 송민경(청주여상3) 선수가 1:33.246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롤러는 내일부터 진행되는 계주에서 다시 한번 황금물결에 도전한다.
 
 충북은 13일 15시 기준으로 금메달 22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5개로 총 76개의 메달 획득 중이며, 스쿼시 및 롤러 양궁 등에서 메달획득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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