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체육회(회장 윤현우)는 10월 2일 충청북도체육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계획,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참가 계획 등 3건의 보고사항과,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 임원 보선(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개정(안), 각종 규정 개정(안), 충북아이스하키협회 제명(안), 충북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제명(안) 등 7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박해운 사무처장에 대한 연임 관련 임명 동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고, 당연직 임원의 인사이동에 따라 김태형 충북교육청 부교육감과 김용인 체육건강안전과장을 각각 부회장과 이사로 보선하였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대한체육회 사업 축소로 인한 지원사업 폐지 및 감소로 인해 당초 예산보다 기금 2억6천여만원을 감액 의결했다.

 충북아이스하키협회와 충북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에 대하여 본 회 정관과 제 규정을 준수할 의무 위반과 대회개최 실적 제출 미흡 및 정상적인 운영 불가로 인한 사유로 각각 제명 의결했다.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은 “10월에는 전국 및 도내에 많은 체육행사가 열린다” 며 “특히 4일부터 6일까지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에 체육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10월 11일부터 경상남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우리 충북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