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충남 청양에서 개최된 ‘제27회 용인대총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주성중학교 검도부가 여자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주성중학교 검도부는 지난 4월 열린 제66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여자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제7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제33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을 거두며, 올시즌 전국대회 4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주성중 검도부는 서원중과 서해중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과천문원중을 상대로 1:1 상황에서 강가온 선수의 머리치기 득점을 성공시키며 2:1로 승리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주성중 양남석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힘들고 고된 훈련에 믿고 따라와 줘서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최광묵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