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와 주식회사 지리에어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지리에어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북선수단에 3년간 1천5백만원 상당의 공기캔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박해운 사무처장과 ㈜지리에어 양종익 사장과, 이범진 총괄실장 등이 참석했다.
 
㈜지리에어는 100% 지리산 청정공기와 피톤치드를 포집하여 휴대용 공기캔을 생산하는 업체로 경남 하동에 공장을 두고 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지리에어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를 치르며 생기는 피로를 더 쉽게 풀 수 있어 좋을 것 같다”면서“전국체전에서 충북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종익 사장은“충북 선수들이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 깨끗한 지리산 공기를 마시고 좋은 성적을 올렸으면 한다”면서 “충북체육회와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후원 물품은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충북선수단에 지원 사용된다.